안녕하세요, 조유니입니다 :) 오늘은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다시 꺼내 듣게 되는 곡, '정승환 눈사람’을 조심스레 꺼내보려 해요. 시간이 흘러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 떠난 사람을 여전히 그 자리에 서서 바라보는 마음을 눈처럼 고요하게 녹여낸 이별 노래예요.
제목: 눈사람 가수: 정승환 가사 멀리 배웅하던 길 여전히 나는 그곳에 서서 그대가 사랑한 이 계절의 오고 감을 봅니다 아무 노력 말아요 버거울 땐 언제든 나의 이름을 잊어요 꽃잎이 번지면 당신께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그 다음 말은 이젠 내가 해줄 수 없어서 마음속에만 둘게요 꽃잎이 번지면 그럼에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한참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끝 눈이 와요 혹시 그대 보고 있나요 슬퍼지도록 시리던 우리의 그 계절이 가요 마지막으로 날 떠올려 준다면 안 되나요 다시 한 번 더 같은 마음이고 싶어 우릴 보내기 전에 몹시 사랑한 날들 영원히 나는 이 자리에서 아직 그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