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난 일요일. 아빠와 오랜만에 산에 갔다.
시작점에서는 흐리기만 한 날씨였는데 중턱부터 안개가 자욱하게 끼더니 운치 있는 산행이 되었다. 사람도 별로 없어서 천천히 걸으며 아빠가 해주는 옛날이야기를 계속 들었다.
어릴 땐 했던 이야기 또 해서 귀찮았는데 이젠 신나게 추억에 젖어 말해주는 아빠의 젊은 시절을 기억하고 싶어진다. 중턱을 넘어 정상 가까이부터는 눈이 소복이 쌓여 쌓인 눈을 파보니 두꺼운 눈덩이처럼 잡혔다.
아직 겨울의 중간을 지나고 있는 기분이었다. 산 정상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대신 전망대 겸 휴식 공간에 쌓였던 눈으로 먼저 다녀간 사람이 눈사람을 만들어 놓고 가서 사진 촬영하는 곳이 되어 버..........
2022 0320 주말 일상 꽃샘추위의 등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