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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주말 가볼만한곳 | 레드클리프 마켓(Redcliffe Markets)부터 해안가 산책까지 완벽 코스

 브리즈번 주말 가볼만한곳 | 레드클리프 마켓(Redcliffe Markets)부터 해안가 산책까지 완벽 코스

브리즈번 근교 바닷가에서 열리는 레드클리프 마켓은 북부 레드클리프 반도의 대표적인 일요일 마켓이다. 농산물 해산물 수제 상품 예술 작품 등 다양한 품목이 매주 쏟아지며 3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8시에서 오후 2시, 12월에서 2월 여름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날씨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지므로 비 예보가 있을 땐 미리 웹사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장 붐비는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다.

대중교통으로는 브리즈번 센트럴역에서 레드클리프 페닌슐라 라인을 타고 키파링역에 내린 뒤 660번 또는 690번 버스로 안작 애비뉴의 하차 지점에서 도보로 2~4분 거리의 마켓 입구에 도착한다. 자차 이용 시 약 30~35분 소요하며 마켓 주변에 무료 주차 공간과 북쪽 주차장이 있다. 브리즈번 시티에서 레드클리프까지의 조합 방문이 가능해 근교 마켓으로 인기가 높다.

마켓에는 신선한 오렌지주스 스탠드가 입구에 자리하고 현장에서 오렌지를 짜 100% 주스를 제공한다. 달콤하고 상큼한 냄새가 매끄럽게 퍼지며 다양한 맛의 간식들도 눈길을 끈다. 세계 각국의 길거리 음식이 있어 독일 소시지 터키 음식 헝가리 랑고스 콘월 파이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목재 화덕 피자와 신선한 오징어 튀김, 갓 구운 빵도 기대된다. 예술가와 수공예가의 독특한 상품들도 많아 수제 보석과 다양한 예술 작품이 구경거리가 된다.

아이들을 위한 작은 펫팅 존과 다양한 아기 동물들도 있어 가족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마켓은 바다를 가까이 두고 있어 입구 쪽에서부터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레드클리프 제티는 마켓에서 도보로 2분 거리의 역사적 부두로 1885년부터 이어져 왔다. 제티를 따라 걷고 바다 구경을 하는 것도 이 마켓 방문의 묘미다. 겨울에는 혹등고래가 이동하는 모습을 운이 좋게 볼 수 있다.

또 근처에 세틀먼트 코브 라군이 있어 무료로 이용하는 수영장이 된다. 파라솔과 비치 베드가 비치된 공간이 있지만 가족 단위로 인기 있어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 몰튼 베이 사이클웨이도 인근에 있어 바다 풍경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해안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레드클리프 마켓은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여정으로, 바다와 먹거리 수공예를 함께 만끽하는 특별한 주말 나들이로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