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서평] 너의 꽃놀이

 [서평] 너의 꽃놀이

너의 꽃놀이 저자 김미녀 출판 책밥 발매 2019.04.15. 너의 꽃놀이 비행기에 몸을 실어 며칠씩 떠나는 것만이 여행이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나서는 것으로도 여행이라는 저자가 생각하는 여행의 정의에 동의한다.

강의실을 향해 걸어가는 이 순간도, 대외활동을 위해서 먼 거리를 가며 창밖을 쳐다보는 지금도 나는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이 순간에도 저자처럼 여행에 동참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인상깊었던 것을 꼽으라면 저자가 여러 장소에서 예쁜 구도로 사진을 기록한 것이다. 정말 감성적이고 나도 저렇게 찍어볼까 하는 구도가 여럿 있었다.

시간이 된다면 다시 읽으며, 저자가 찍은 사진 구도를 중심으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너의 꽃놀이는 사계절을 나눠 여러 꽃놀이코스를 보여주고 있다.

봄에는 섬진강의 매화를 시작으로 산수유 터널을 지나서 저 바닷가에서는 두 번을 핀다는 동백으로, 변산반도의 유채꽃으로 저자는 필름 사진으로 봄을 맞이한다. 그러곤 향기로도 설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