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전에는 태풍의 이름을 미국에서 붙인 이름을 사용하다가 2000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태풍부터는 국제 태풍위원회의 14개국에서 제출한 이름을 발생 순서대로 1호로 한 다음 정해진 순번에 따른 이름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각 14개국은 자신들의 나라말로 10개씩의 이름을 제출, 총 140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이 이름을 5개 조 각 28개로 분할, 국가명의 알파벳 순서를 기준으로 배열한 다음 태풍 발생 순서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140개 이름을 사용하면 1년에 평균 25개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니까 한 바퀴를 다 돌아 다시 해당 이름을 사용하려면 약 5~6년 정도 걸리는 셈입니다. 우리나라와 북한은 이 위원회에 각기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140개의 이름 중 20개가 한국어 이름이며, 타 국가 대비 한국어 이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편입니다.
이러다 보니 한국어로 된 태풍 이름이 있다는 것을 잊을 법 하면 다시 한국어 태풍 이름이 등장할 정도로 자주 보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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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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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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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카눈
원문 링크 : 태풍 카눈 예상경로와 태풍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