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몽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임신 전후(보통 임신 수개월 전부터 초기 임신기)에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가 태몽을 꾼다고 생각합니다.
꿈을 꾸는 사람은 임산부, 배우자, 조부모, 지인 등 다양합니다. 태몽의 내용은 현실에서는 보기 어려운 동물, 과일, 보석, 자연현상, 신적 존재 등 다양한 상징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런 태몽 문화는 우리나라의 민간신앙(샤머니즘)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태몽을 꾼 후 임신 사실이 확인 되면 꿈의 내용에 따라 아기의 기질이나 성별, 재능을 추측하기도 합니다.
물론 태몽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첫째를 임신했을 때는 저를 포함하여 가족이나 지인 중 특별히 태몽을 꾼 사람은 없었습니다.
둘째를 임신했을 때는 인공수정 시술을 한 후 2주정도 지났을때 꿈속에서 제가 바닷가를 걷고 있는데 어디선가 고양이가 나타나 저의 팔뚝을 무는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외국에도 태몽이 있을까요?
태몽과 같은 형태로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잡은 ...
원문 링크 : 어젯밤에 꾼 꿈이 태몽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