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하자의 진짜 원인은 접착제 선택에 있다라는 주장이 나왔다. 공사 현장을 사례로 들며, 이사 1년 만에 욕실 타일이 떨어진 경우가 의외로 흔하다고 지적했다.
퇴마왕전솔이다는 공간사랑 COO로서, 하자의 핵심은 디자인이나 타일 품질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접착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4부작으로 공개하는 시리즈의 1편에서는 타일이 떨어지는 주된 요인이 통본드의 오용임을 설명한다.
주로 쓰이는 통본드의 등급 차가 하자에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세라픽스 같은 일반 마스틱은 건식 벽에 적합하나 욕실의 자기질 벽에는 한계가 있으며, D1은 도기질까지 가능하고 D2는 자기질까지 가능하다고 구분했다.
특히 600각 포세린의 경우 통본드의 사용을 전부 배제해야 한다고 적시한다. 수분이 잔류하면 경화가 불완전해 타일이 탈락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600각 포세린은 흡수율이 매우 낮아 통본드의 건조가 어려워지는 점이 핵심이다.
또한 D30급인 아덱스 D30은 포세린까지 활용 가능하다고 보지만, 얇게 바르게 해야 하며 단차가 큰 리모델링 현장에선 여전히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이 밖에도 폴리머계 시멘트가 600각 욕실의 표준으로 제시되며, 이를 통해 재시공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단언한다.
마지막으로 “수입산이라도 등급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체크리스트를 제시했다. 600각 욕실의 경우 통본드 사용 여부로 견적을 판단하는 구속력 있는 기준이 되며, 재시공 비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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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욕실타일 떨어짐 하자, 진짜 범인은 접착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