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불태우고 일주일전부터 토요일에 맛있는거 먹자'라고 이야기했던 땨니와 나 사실, 함께살때는 밖에서 만나지않고 둘이 딱히 밖에서 이야기를 한적이 없다. 땨니가 성인이 되기전까진 서로를 죽일듯 싸우기도했고, 그 이후엔 내가하는 모든행동과 말이 하찮기도하고 어처구니가 없어 귀엽단 생각이 들어 내 시비에 응하지 않았다는 후담이 있었는데, 각자 삶을 살고, 본가를 나와 각자 집에 살다보니 어쩜 마음편히 수다를 떨고 내딸 봄이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세상 둘도없는 단짝으로 이야기할 상대, 편히 술한잔 기울이며 이야기할 수 있어 따로살고있는 요즘 좀 더 자주 만나게 되는것 같다.
난 아무리 술을먹어도 티나지 않는 체질= 엄마닮음 한모금만 넘겨도 빨개지는 체질=아빠닮은 땨니 행신에 사는 땨니와 땨니 퇴근시간에 맞춰 행신에있는 예쁜 요리주점 무멋에 가기로 약속하고 만나기 외관부터 좀 마음에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요리주점을 좋아하기 때문!:) 문앞에 매장이 시원하지 않다고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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