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는 일이 최근엔 조금 줄어들었는데, 8월 13일에 개봉한 스탑 메이킹 센스는 정말 놓칠 수 없어서 바로 예매했어요! 1984년 작품이 무려 40년 만에 4K 리마스터링으로 한국에 첫 개봉한다니, 이런 기회가 언제 또 올까 싶더라고요.
장기하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 밴드의 전설적인 공연 많은 분들이 아실 텐데, 장기하와 얼굴들이 엄청나게 영향받은 밴드가 바로 토킹 헤즈거든요! 장기하 본인도 여러 인터뷰에서 데이비드 번을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이라고 밝혔고, 심지어 이어폰에 'Stop Making Sense'를 새겨 넣을 정도로 팬이라고 해요.
그래서 더욱 기대가 컸던 것 같아요. 토킹 헤즈의 1983년 라이브 공연을 담은 이 영화는, 정말 콘서트 영화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하더라고요. 88분 동안 단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조너선 드미 감독의 혁신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 양들의 침묵으로 유명한 조너선 드미 감독이 만든 이 영화는, 다른 콘서트 영화들과는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