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시간 날 때마다 앱 기능을 추가하고 수정하며 진짜로 유익한 앱을 만들고 있다. 앱 이름은 육아둘이로 정했고 아이콘과 공유 배너도 함께 만들었다. 클로드의 이미지 생성 기능이 부족해 보이자 아이콘도 더 간단하고 귀엽게 보이도록 손볼 생각이다. 와이프는 해당 이미지가 하찮고 정감이 간다고 평가했고, 아기가 튼튼하게 팔을 들고 근육맨 자세를 취하는 느낌, 엄마와 아빠 두 명이 아이를 사이에 두고 있는 모습으로도 읽히는 점이 있다 보아 결국 그 디자인으로 결정했다. 색깔은 원래 초록 배경이었으나 보라가 더 예쁘다고 와이프가 제안했고, 첫째 딸이 제일 좋아하는 색이 보라색인 점도 가족에 의미가 있어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진행 상황은 실제 배포까지 고려한 제약사항이 존재하는 상태다. 개발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니 제출 가능하다고 확인됐고, 현재는 계정 없이 가족 코드와 이름으로 운영되는 방식이라 심사 조건이 단순하다. 소셜 로그인 도입은 애플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신중히 검토 중이며, 네이버·카카오 OAuth 도입 시 사업자 등록 여부에 따라 심사 거절 가능성이 있어 2~5일 소요 예상이 있다. 로그인 도입 시 기존 데이터의 마이그레이션 설계가 필요하다 보아 출시 2주차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유료 결제는 어떠한 기능으로 수익화할지 먼저 정하고, App Store IAP는 심사 통과 후에 추가하는 방식이 적합하다. 서버·데이터 스케일링은 Supabase 무료 티어로 충분하나 실제 부하가 늘어나면 Pro로 전환하면 된다. 일정상 오늘 버그 픽스와 배포를 마무리하고, 내일은 iOS용 ZIP 생성 및 개발자 계정 확인, 화요일에 Xcode 빌드와 앱 등록, 수요일에 Android용 파일 생성 및 등록을 진행한다. 목요일에는 iOS와 Android의 동시 심사를 목표로 하고 금요일에는 심사 대기에 들어가려 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가 아파 투약 관리 기능을 추가하는 등 가족 상황에 맞춘 기능 확장을 겪었고, 한도가 부족해 대기 중인 상태다. 다음 주에는 애플 개발자 계정 등록과 함께 출시를 바라보며, 마케팅 방법도 고민한다. 육아 앱은 니치 마켓이면서도 강자가 존재하는 만큼 경쟁력 있는 포지션이 필요해 보지만, 수유 기록 관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판단이 내려진다. 애플 개발자 등록 비용은 연간 13만원, 규글도 약 4만원으로 총 16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투자금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확신으로 금요일 출시를 목표로 집중하는 중이다. 완성도가 높아지면 전 세계 이용자에게 노출되는 진짜 서비스가 되리라는 기대 속에 끝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아이 둘을 둔 가정의 아빠는 앱테크로의 수익화와 함께 개발 자체를 통해 배움을 쌓고자 하며, 출시를 향한 의지는 굳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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