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프로젝트] 케이블카로 유명한 통영 미륵산 걸어 올라야 볼 수 있는 편백나무 정취 겨울을 보낸 설중매 봄을 알린다고 바쁜가 봅니다 안내판은 길을 잃지 말라고 산이 당부를 합니다. 겨울을 지내면 드러누운 길은 끝이 없네요 우리의 소망도 ~~~ 대롱대롱 흔들흔들 춤추는 것은 산 중턱에 자리한 마음의 번뇌를 일게 하는 지도~~~ 미끄러져 내려온 긴 숨 낭떠러지 앞에서 멈췄습니다.
하늘에서 견우와 직녀의 만남이 아~~ 그리움이란 이렇게 애절하구나 길 속에 묻힌 향기는 숲에서 춤춘기에 가면 정겨움만 가득. 비치는 햇살의 시린 눈 나무는 서서히 푸른 옷을 갈아입고 길게 퍼진 마음의 공허 그 속에 짧은 길 하나 헤쳐 간다면 미륵산 꼭대기 파수꾼은 밤잠을 잊고 살아간다.
우두커니 지키온 삶 그것은 오는 이의 갈증을 달래는 희망. 갈증을 약으로 채우게 하는 터 잡은 외침을 알듯이 우두커니 자리한다.
산 중턱에 난 길 오르고 올라 산마루에 닿아 보면 그곳도 결국, 낮은 곳이 되고 긴 호흡과 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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