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의 적적한 하루가 시작 되었다. 호텔 수영장을 가보기 위해 간단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올라간 수영장.
떨리는마음과는 반대로 어제 사온 레오와 창 비어를 비닐봉지에 싸고 올라갔다. 태닝을하며 먹을 맥주의 한모금이랄까?
사실 호텔수영장 옆에 바가 있기때문에 맥주를 가져오는게 되는지 안되는지 잘모르겠다. 아마 안되겠지않을까?
아무렴 어떤가 원래 모르는게 무서운거다. 스태프 한명이 나에게 뭐라뭐라한다.
귀엽게 @_@ 표정 지어주니 별말 없이 다시 청소하러 가셨다. 그래도 맥주 2캔을 먹을동안은 호텔 수영장을 즐겼다.
물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태닝처럼 나른하게 햇빛도 쐬고 만족!! 맥주로 시작한 아침, 맥주로 끝을 본다!
이번엔 싱하를 구입하여 바닷가를 걸었다.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지만 혼자 낭만을 속으로 외치며 기분이 한껏 올라왔다.
오늘은 태국의 마지막날이다. 오늘만큼은 넉넉하게 남은 태국현금을 보며 부르주아의 삶을 살아보려한다.
모닝글로리와 볶음밥 모닝글로리를 제대로 아먹은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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