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형을 다 채우고 찍었던 사진. 너무 행복한 포만감이 뇌를 타격했다. 2018년 09월 03일 나는 신대방의 작은 기업에 입사했다.
취업성공패키지를 연계해서 들어왔고 너무나도 무지식적이고 무성의한 패키지 담당자를 뒤로하고 내가 알아서 찾아서 들어왔다. 실적만 늘리는 답없는 패키지 담당자는 50대의 여자였다.
나와는 너무 맞지않아서 담당자를 바꾸고싶었지만 마땅히 특별하게 하고 싶은 업무는 없어서 그냥 놔뒀다. 대학교 했던 담당자와는 너무나도 달랏다.
사람을 위한 일이 아닌 돈을 위한 일을 하시는 분이였다. 어쨋든, 요식업에 종사하다가 들어온 나는, 처음에 고객 전화를 받는것도 긴장하며 받았던 기억이 난다.
원래는 사무직이라는 직종에 대한 궁금함에 1년만 근무하려 했었다. 하지만 그 누가 알겠는가.
미래를 나 또한 알수없는 미래를 나혼자 예측하며 1년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2018년 9월 12일 느즈막한 근로계약서를 마무리하고(원래는 입사전 완료해야됨)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마치는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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