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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 박찬대 당선

 인천광역시장 박찬대 당선

인천시장 선거에서 결과를 전합니다. 개표율이 99%에 이른 시점에서 제 후보는 80만9406표를 얻어 52.84%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반면 상대 후보인 유정복은 70만5609표를 얻어 46.06%였습니다. 두 후보 간의 표 차이는 10만3797표에 달했고, 저는 이번 선거에서 4년 전 패배를 설욕하고 인천시장직을 되찾았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꾸준한 우세를 유지했고, 중간 흐름에서도 격차를 크게 좁히지 못한 채 최종적으로 확정됐습니다.

당선 직후 저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위대한 인천을 위한 결단을 내려주셨고, 정체를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새기겠다고 밝힙니다.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100일 프로젝트를 즉시 가동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선거 기간에는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부각했고, 집권여당의 지위를 활용해 인천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비전과 함께 인천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약들을 제시했습니다. 인천 일자리 평균 연봉 달성 등 구체적 목표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유정복 후보는 재임 기간의 성과를 내세워 연임에 도전했으나 결국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인천고등법원 유치, 해사법원 유치, 재외동포청 유치, 경인전철 지하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정책 추진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다만 이번 선거에서 이러한 성과들이 충분히 시민의 지지로 연결되지 못한 것으로 보도됩니다.

현직 시장의 연임이 이어지지 않는 징크스는 이번 선거에서도 재확인됐습니다. 2006년 이후 현직의 연임 성공 사례가 나오지 않았고, 이번 결과로도 그 흐름은 이어졌습니다. 저는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2016년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에서 시작해 3선 국회의원이 되었고, 민주당 최고위원과 원내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정부 탄핵 정국에서도 원내대표를 맡아 정치권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제 저는 시민의 선택을 존중하며, 인천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행으로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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