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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소프트 협업 제안 사기일까?

 온고소프트 협업 제안 사기일까?

하꼬 블로거에게 한 회사가 협업 제안을 보냈다. 제목은 2027 올댓트래블 협업 제안으로, 올댓트래블(COEX)이라는 행사명과 함께 굉장히 그럴싸한 이미지가 담겼다. 제안의 주체는 온고소프트로 소개되며, 콘텐츠 방향을 관심 있게 살펴보던 중 이번 프로젝트와 잘 맞는 협업이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다고 적혀 있다. 무지성 도배를 요청하는 듯한 문구가 섞여 있어 도배 포스팅을 부탁하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생긴다. 동시에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Troppica를 언급하고 있으며, 2027 올댓트래블 참가와 현장 부스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제시되어 있다.

온고소프트 협업 제안 메일은 크리에이터 협업 기획안과 담당자 명함 이메일까지 구체적으로 첨부되어 있어 신경 쓴 밀도와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여행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제작비까지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기도 하며, 제안이 굉장히 정리되어 있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이는 구석이 있다. 다만 의문점도 남아 있는데, 여행 관련 콘텐츠 경험이 전무하고 포스팅 실적이 거의 없다는 점이 그 핵심이다.

이러한 느낌에 근거를 확인해 보니 트리피카 측은 공식적으로 온고소프트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항도 없다고 덧붙였고, 해당 이메일은 스팸일 가능성이 크다고도 했다. 같은 시도에 대한 단톡방 공유 내용이나 주변 확인 글도 많아 신뢰성에 의문이 커진다. 블로그와 온라인 스레드에서도 온고소프트 협업 제안에 대한 저격 글이 다수 존재하고, “사기니깐 개인정보 보내지마라” 같은 경고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트리피카의 공식 입장과 더불어 사이트 이슈도 거론된다. 원래 트리피카 사이트는 tripicka.com이지만, trippica.com으로 잘못 표기된 부분이 있어 혼란을 키우는 요인이 되었다고 지적된다. 그러나 트리피카 자체는 사기나 피싱이 아니라는 점이 강조된다. 이와 함께 이슈가 불거진 뒤에도 속아서 피해를 보는 이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주변에 확인하고 검색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교훈이 남는다. 결국 의도된 시나리오일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확실한 확인과 다각적 검증이 우선이며,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첨부 파일은 일절 열람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메시지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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