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amino 2018. 9. 8 (화) 까미노 D+5 새로운 일행 지놘킴 2018. 7. 22. 14: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Lorca - Los Arcos 무릎과 복사뼈가 아퍼서 너무 걷기 싫었던날 조금 오래쉬고 사람들을 기다리다가 8시가 넘어서 출발했다. 귀여운 그림의 순례자 석판 종종 노란 화살표나 조가비그림이 아닌 것을 만나면 괜히 반갑다.
도시 곧곧에는 보통 까미노 표시를 조가비 문양으로 그려 놓았다. 노란 락카로 그린 화살표는 아무래도 흉물로 비추어지기도 할테니까 마주치는 이정표를 모두 찍고 위치까지 테그하겠다던 계획은 이미 포기한 상태였지만 가끔씩 이정표를 찍었다.
너무 많은 숫자에 찍어서 정리하려면 매일 매일 정리했어야 하는데, 핸드폰만 가지고 갔기때문에 그것 까지는 불가능 했다. 혼자 걷는 동안 한국에 돌아가서 할 일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그 당시에 있었던 여자친구와의 관계도 계속해서 생각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핸드폰 유심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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