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amino 2015. 9. 18 (금) 까미노 D+16 술라이프 지놘킴 2018. 8. 6. 22:5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Fromista - Carrion 거리가 짧아서 늦게 출발했지만 성당 알베르게가 2곳이 있었다. 확인해 본 바로는 Santa Maria와 Santa Clara 두 곳이 있는데 한 곳이 수녀분들께서 운영하시고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 곳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Santa Clara를 선택했는데....사람이 겁나 없었다. 다른 곳인 Santa Maria가 식사를 같이 하는 알베르게였던 것이다.
그래도 귀여운 예수탄생 동상을 보았다. 이 것으로 아쉬움이 모두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붐비는 곳보다 조용한곳이 때로는 더 좋은 행복을 가져다 주기도 했다.
점점 까미노는 내 여행에 관한 생각을 바뀌게 해주고 있었다.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가끔 동상을 본다.
동상을 보면 나랑 전혀 다른 모습으로 걷고, 나와의 목적은 다른 것이었지만, 결국에 목적지가 같은 선배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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