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iago de Compostela 두번째날 알베르게에서 air bnb로 이동하느날 체크인이 오후 4시 부터가능해서 알베르게에서 쉬다가 넘어가기로 했다. 비가 많이 왔었어서 좀 그치면 이동할생각이었다.
파스타를 만들어서 먹다가 미사시간에 늦어버렸다. 순례자 여권 (크레덴시알)이 없으면 향로미사 입장불가라고 해서 들고오지 않은 나는 입장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N과 S만 향로미사를 드리고 나왔다. Y를 만나서 밖에서 그냥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기다렸다.
미사를 드리고 할게 없어진 우리는 시내 구경을 시작했다. 지나가던 커다란개는 해리포터책에서 상상하던 시리우스블랙을 닮아 있었다.
크기 또한 웬만한사람보다는 커서 크다가 아닌 거대하다가 어울리는 개였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젤라또는 어디서 사먹어도 맛있었다.
어짜피 신시가지는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것들이 없기때문에 원형처럼 생간 구시가지를 빙글빙글 돌았다. 오래된 건물들과 카톨릭 관련 건물들은 항상 유럽에 있다는 사실을...
원문 링크 : 2015. 10. 4 (일) 까미노 D+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