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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06 (화) 까미노 D+33 이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

 2015. 10. 06 (화) 까미노 D+33 이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

기억을 잃은채 N의 침대에서 일어나 애들은어디 있나 확인했는데 N과 J는 한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어짜피 뭐 아무일 없었을 것을알기에 그냥 모른척했다. N이 씼고나와서 피곤한지 본인침대로 돌아가서 잠을 더 자고 나는 내 소파에서 잠을 더 청했다.

체크아웃이 12시어서 10시쯤 일어나서 냄비밥과 계란찜을 해먹었다. 남은 고추장과 김치를 털어버리고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살짝 타버린 냄비밤으로 누릉지를 만들었다.

해장용 누릉지를 먹고나니 다들 기운을 차렸고 정리를 싹하고 집주인에게 냄비를 태워서 미안하다는 쪽지를 남겼다. N은 부모님이 꼐신 런던으로 J는 여행을위한 바르셀로나로 가는 날이었다.

공립알베르게로 이동해서 내 짐을 내려두고 N과 J와 마지막 여흥을 즐기다가 J의 버스예약과 N의 공항버스 위치를 확인하고 돌아왔다. 남은 와인과 닭고기를 이용해서 간단한 저녁식사를하고 아쉬움에 사진을 몇장찍었다.

N을 공항버스로 데려다주고 J와는 맥주한잔을 하면서 언젠가 다시 만날것을 기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