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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10 (토) 비고로 이동, 포르투갈 준비

 2015. 10. 10 (토)  비고로 이동, 포르투갈 준비

자다깨다를 반복하다가 잠이깨서 8시부터 준비를하고 알베르게를 나섰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을가 하고 시내를 돌아다녔다.

길을 걷다가 마주친 태권도학원의 광고는 1달반만에 보는 프린트된 한글이었다. 순례자 사무실에가서 N에게 보낼 엽서에 붙을 우표를 사서 우체통에 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버스터미널로 가면서 Air bnb를 했던 집의 사진을 찍었다. 노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외관이고 내부고 사진을 찍은 것이 하나도 없다.

H누나를 만날까 생각했는데 아웃렛 같은 개념인 데카트론에 갔다고 해서 1시간정도 남은 버스를 그냥 예매하고 기다렸다. 시간이 지체되고 복잡해질까봐 그냥 비고행 버스를 타고 비고로 향했다.

비고에 도착해서 바로 포르투갈로 넘어갈 버스가 있을까해서 찾아보았는데 시간대가 애매해서 자기로한 숙소로 이동했다. 작은 항구마을이여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돌아다니다가 백화점으로 향했다.

순례길 이후에 옷을 사서 돌아다닐 생각으로 18L짜리 배낭하나만 들고 유럽으로 왔기에 청바지 2개와 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