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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7 (일) [호주 TGV] 늘어짐 & 무한 정리 & 무관심하기

 2024. 11. 17 (일) [호주 TGV] 늘어짐 & 무한 정리 & 무관심하기

아침부터 늘어져서 운동가려다 포기 내일 드론이나 날릴까 생각해서 충전시키고 책 깔짝거리다가 이력서 넣음 뭔가 알 수 없는 피곤함에 무기력 쓸데없는 짐 꺼내서 버리고 잘 안쓰는 것들중 필요 없을거 모아서 하나두개씩 버려주고 했는데 귀찮음 진짜 왜 이렇게 필요없는 것들이 많냐 다시 조금씩 고개드는 워홀로 장사하기 이것저것 떠드는데 예전이라면 빡치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짜증났을건데 이제는 그냥 그런식으로 살건말건 내 알바가 아니고 그저 왜그러는지 궁금 무슨 생각이면 저렇게 사는걸까 의문 무관심이 답인걸 아는데 천성이 오자라퍼 그 오지랖 거의 안나오게 환경을 만들어도 여기저기서 들리는 이야기들 보면 어이없다 물론 인생에 답이 있는건 아니라지만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포장해서 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신기하고 경이롭다 한두마디면 무너질 성을 좋다고 쌓아 올리는게 어떻게 하면 가능한것일까? 이런저런 어처구니 없는 사기사건들과 말도 안되는 과대포장러들을 보고도 같은 길을 가려는 이유는 뭔가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