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약속이 가기 귀찮아졌으나 오래전에 약속을 했기에 나가기로함 본인 일정 빼고 약속 잡은건데 갑자기 취소하는건 양아치기에 나감 오랜만에 만난 C는 여전했다 변함없이 쾌활했고 한국에서의 삶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잘 살아가고 있었다 간극은 존재하지만 일단 한국에서 지내기로 했다는 결정 역시 놀라웠다 밥먹고 카페에 가서 아찔쇼를 듣고 역시나 애매하게 느껴지는 쎄함은 미리미리 거르는게 맞지않나에 동의함 첨봤을때 20대 초반이라 애로만봤는데 어느새 20대 후반으로 자기 생각이 확실하게 적립되고 할일 해쳐가고 있었다 4시간여를 떠들고 2번째 약속갔다 비도와서 전집가서 막걸리 먹음 뭐가 문제인지 막걸리 각 2병째에서 속이 느글거리더니 개워내고 나왔다 1시간여만에 벌어진 일이라 당황스러움 군대 소대원이었던 J고 2년만에 만나서 그냥 나는 그만 마시고 J만 더 마심 각자의 근황도 이야기하다가 군대시절 이야기를 많이 하게됨 추억속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몰랐다 별로 연락 자주하지도 않는데 자신이 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