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는 날인데 옆에서 계속 남의 시간 카운팅하는 R이 짜증나기 시작했다 안그래도 안가는 시간을 계속 말함 심지어 자기랑 바꾸자고 농담하는데 한번 짜증이 나서 그런가 좋게 들리지 않음 그래도 버텨내야지 그래야 돈벌지 일도 지난주에는 L 나갈땐 없더니만 쓸데없는거 자꾸 줘서 짜증이 났다 R은 운전도 못해서 그런지 자꾸 나중에 해도 되는거 내가 나가기전에 끝내려고 하는데 이해가 가기는 했다 목시자리 빼았긴거에 잡일 혼잔거에 L은 놀다나간거에 대한 보상심리가 자꾸 차오르는게 아직 사람이 덜 됨 일은 어느정도 끝내두고 나옴 정신차리자 놀려고 들어간거아니다 나오면서 말레이시아 갈 준비를 했다 귀찮지만 출입국심사하면서 하는게 더 귀찮고 E sim 작동 잘 안되면 온라인이라 이래저래 귀찮으니까 바로 했는데 발리처럼 귀찮은게 많지 않아서 금방 끝냈다 숙소예약때 뜬 무료 픽업 기사도 연락이 왔다 혼자가는거에 짐도 없는데 7인승이라니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그냥 즐겨야지 나오자마자 바로타고 숙소가서 기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