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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50일차 효놈이 대접하는 김치찌개

 퇴사 50일차 효놈이 대접하는 김치찌개

퇴사 50일차. 4/22 월요일 김치찌개를 끓이다. 오늘 한 일 비빔밥 어머니가 콩나물국을 끓여주셨다.

술을 안 마신 것 같은데 해장이 된다. 어우 좋다 김치찌개를 끓였다.

내가 돼지김치찌개, 차돌된장찌개, 장조림, 삼계탕과 샤브샤브는 아주 자신이 있다. 재료의 맛이 크게 기여하거나 노력을 요하는 요리를 잘 하는 편….

한번에 다 먹기는 힘들고 두부 넣으면 다 먹어야하니까 덜어서 세팅했다. 우리 가족의 입맛이 되게 담백하기 때문에 최대한 짜지 않게 하려다보니 밍숭맹숭했다.

그래도 별 말씀 없이 맛있게 드셔주셨다. 서울에 올라와서 닝구랑 축구를 봤다.

U23 한일전이었는데 1:0으로 이겼다. 일단 일본이랑 하는 건 뭐든 이기고 봐야지 김치찌개 끓이고 뿌듯해하고 있는 김백수 너는 많이 바쁘니 #퇴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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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