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약한 나... 그리고 다행히도 겨울에 크게 바쁘지 않은 시골의 삶.
집-회사 왔다갔다 하며 착실히 포동해지고 있었는데, 2월에 들어서며 아주 조금씩 봄이 오는 느낌이 든다. (라고 쓰고 있는 현재도 밖에 눈 펑펑 오는 중ㅎ) 이번 겨울동안 평생봤던 눈보다 훨씬 많은 양의 눈을 본 것 같아서 ㅋㅋㅋ 나만 보기 아까운 풍경을 블로그에 공유해본다.
다짜고짜 창밖풍경 들이밀기 눈이 펑펑 온 주말 이후, 월요일 출근하니 이렇게 날이 활짝 개어 있었다. 체감온도 영하 30도에 육박했지만 풍경만은 너무 이뻤던 역시 사무실 안에서 구경하는게 최고야.
여름에는 여러 농작물들로 꽉꽉 차있는 밭이 백지처럼 하얗게 덮인게 참 신기하다.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훨씬 많아서 해가 화창하게 뜬 날은 유난히 기분이 좋다.
온실 가는 길, 풍경은 넘 이쁘지만 바닥이 꽝꽝 얼어서 아주 조심조심 내려가야한다. 날이 좀 더 풀려서 간만에 원래 길바닥이 보인 최근.
거의 두달만에 점심시간 산책을 나간 것 같다. ...
#
대관령겨울
#
대관령풍경
#
연구원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