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는 2~3시간마다 배고파한다. 수유 20분 -> 트림 20분 -> 재우기 20분 그리고 한두시간 후면 다시 이 텀이 돌아온다..ㅎ 처음엔 잠이 너무 부족해서 정신 못 차리다가 조금씩 아기 보는데도 익숙해지고, 또 너무 신기하게도 하루가 다르게 수유텀이 늘고 쑥쑥 크는 걸 보면서 정이 들기 시작했다.
극T인 우리부부.. 조리원에 있을 때만 해도 이 애가 내 앤가 싶고 실감이 안 났는데 하루종일 아기를 돌보고 조금씩 눈을 맞춰주는 애기를 보면서 뭉클해지는 게 '아 이게 사랑이구나..'
싶었다. 사진을 정말 안 찍는 우리 짝지..
애기 사진은 아주 열심히 찍는다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이렇게 변하는구나 이렇게 깜찍하다가도 완전 두꺼비아냐 싶을때도 있고ㅋㅋㅋㅋㅋ 매일 매시간 다르게 생겼다 ㅋㅋㅋㅋㅋ 속싸개 탈출 중인 연시 볼살 흘러내리는 중인 연시 요리솜씨 좋으신 산후도우미님 덕분에 2주동안은 요리 걱정없이 아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원래 거실에 있던 식탁을 연시존 만드느라 치우고 바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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