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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엄마랑 친구하기 아주 어렵다.

 [엄친아] 엄마랑 친구하기 아주 어렵다.

10대의 뇌필자가 갓 10대가 되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다양한 사건 사고를 일으키며 소위 집안의 "사고뭉치"였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대학교에 가서도 빈도만 줄어들었을 뿐 사고를 일으키는 건 여전했지만 이때만큼 매일매일이 사건사고의 연속이었던 적은 없었던 거 같다.

한 예로 생애 첫 안경을 구입하고 한교에서 놀다가 안경다리를 부러뜨린 후 부모님께 야단맞을 것 같은 불안에 강력 본드로 해결을 해보려다 결국 안경렌즈까지 본드가 묻어 버려 안경 전체를 구입해야 했던 일, 집에 있는 스노클을 당상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옥상 물탱크에 들어가 결국 물탱크 수위 조절 부레우끼를 부러뜨리며 다음날 팬티 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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