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첫 기준금리 1.5% '동결'…"中·유가·가계부채 등 악재 산적"(상보) 입력 2016-01-14 10:12:47 | 수정 2016-01-14 10:12:58 기사 이미지 보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올해 첫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1월 기준금리를 현행 1.5% 수준에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연속 금리동결 기조를 이어간 것이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도 금통위의 금리 동결을 점쳤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 1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8%가 오는 금통위가 1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관측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등 신흥국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수출부진에 따른 국내 경기둔화 우려 등이 금리인하 기대 요인으로 작용중"이라며 "그러나 가계부채 증가, 자본유출에 따른 금융안정 리스크 확대 우려 등으로 금리는 동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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