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 7일간의 여행, 그 의미 여행지에서 느꼈던 그 신선함이 현지인에게는 따분한 일상이었겠지. 이렇게라도 스스로를 달래 여행의 향수를 누른다.
내 생활은 여기에 있어. 돈을 벌어서 다시 가야 해.
대학생 때 여행을 무지하게 많이 다닌 선배가 한 명 있었다. 그때 그 오빠의 나이가 27살이었고, 첫 인턴십을 23살이던 나랑 같이 하던 거였다.
미안하고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그 당시의 나는 오빠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봤다. 대체 어쩌려고 저러지?...
(^^;) 그런데 지금은 오빠가 부럽고 대단하게 느껴진다. 코로나 이전에 많은 나라를 다녔고, 젊고 체력 좋을 때 다닌 거니까.
그처럼 나의 우물은 좁디좁았다. 여행을 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적을 수 없던 건, 피곤해서 이기도 했고, 다음날 일정이 있어서 빨리 자야 되기도 했으며, 좀 더 솔직하게, 그냥 그러고 싶었다.
여행이니까 쉽게 가자, 그런 생각 말이다. 그런 안일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이틀 정도 사진만 덩그러니 올려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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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못다한 이야기 (ft. 다낭 여행경비 1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