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탄산리튬 가격 반등과 일부 공급 차질 등에 리튬 및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많이들 올랐죠. 많이 상승은 안했지만 후성이라는 종목이 저는 눈에 띄었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의 전해질에는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는 핵심 성분이 필요합니다. 마치 바닷물의 소금이 전기를 통하게 하듯,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 이온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 것이 LiPF6입니다.
이 물질은 단순히 이온 전도를 돕는 것을 넘어, 전극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배터리의 수명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국내에서 이 LiPF6를 본격 양산해 자동차용까지 공급할 수 있는 회사는 사실상 후성 한 곳뿐입니다.
왜냐면 공정이 극도로 까다로워 미량의 수분이나 불순물만 섞여도 불량이 발생하며, 안전과 환경 설비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합니다. 자동차용 공급 자격을 얻으려면 수년간의 품질 및 신뢰성 인증을 통과해야 하고, 중국 대형 업체들의 저가 공세도 견뎌내야 합니다.
후성은 이 모든 장벽을 극복한 검증된 기업입니다. 그러나 3년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