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감 두루초등학생 박지율(왼쪽), 신수오(오른쪽) 학생에게 표창장 수여] 1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달 13일 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발달장애 학생 A양(10)을 찾는 데 도움을 준 두루초등학교 학생 박지율·신수오 학생에 선행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두 학생의 선행은 지난달 14일 A양의 어머니가 “너무 고마운 아이들이 있어 꼭 칭찬해주고 싶어 글을 쓰게 됐다”며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알려졌다.
이 글에 따르면, A양은 저녁 9시쯤 옷을 하나도 입지 않고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집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한다. 놀란 어머니와 A양의 언니가 뛰쳐나가 그의 이름을 부르며 찾았지만, 어디서도 아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때 박지율·신수오 학생은 자전거를 타고 A양 어머니에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A양 어머니는 “10살 정도 된 여자아이인데 옷을 입지 않은 채로 돌아다니는 것 같다. 좀 찾아 주겠느냐”고 부탁했다.
자전거를...
원문 링크 : [감동실화] 막막한 순간 내민 손길 따뜻하고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