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결혼식한복 때문에 이렇게 설레는 날이 올줄은 몰랐다. 사실 처음에는 한복을 입는게 너무 부담스러웠다ㅠㅠ 괜히 나이들어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섰으니까..
나는 신랑의 고모, 그것도 막둥이 고모라서 40대 초반 꽤나 젊은 나이다. 우리집 막내라 조카를 거의 업어 키웠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고 그런 어린 꼬맹이가 장가를 간다니..
어색하면서도 눈물은 벌써 장전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더더욱 조카 결혼식에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좀 꽤나 했었다.
처음에 결혼식에서 한복을 입는게 어떻겠냐는 새언니의 말에 솔직히 좀 싫었다..ㅎ 그런데 언니가 대여비도 내주겠다면서 친누나 같던 고모인데 한복을 입고 축하해주러 온다면 더 의미가 있지 않겠냐며 나를 설득했다. 결국 나는 새언니의 말에 넘어가 남편과 딸을 데리고 한복집을 방문했다.
방문전에는 어디를 가야할지 정말 많이 검색했다. 조카결혼식한복, 고모하객한복, 젊은하객한복 등등 다양하게 검색해봤는데 모든 검색을 할때 마다 눈에 보이던 곳이 있...
원문 링크 : 패알못이 인정하는 맛도리 조카결혼식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