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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10 건강염려증과 알콜중독에 동시에 걸린자의 일기

 24.5.10 건강염려증과 알콜중독에 동시에 걸린자의 일기

퇴사한 전직장 동료분들과 술을 마셨다 (여전히 금주 0일째) 뭔가 퇴사하고나서 만나니까 그냥 언니, 동생 같아서 평소 안하던 깊은 얘기도 했다 같이 일할땐 아무리 편하게 대해도 어쨋든 직장 동료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3명다 퇴사하고 각자의 길에서 따로보니 그냥 동네 언니 동생이다ㅋㅋㅋ (진짜 이런 느낌으로 술마심) 그리고 밤에 또 일이 생겨서 혼자서 청승맞게 울었지만 (요즘 무드 이리터블함... 위험해...)

다음날은 영도로 또 호캉스를 갔다 (갑작스런 전개) 처음간 호텔이었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특히 하버뷰가 끝내줬다 통유리에 맨꼭대기 층이었고 층고까지 높아서 더욱 좋았다 호텔에서 야구보면서 배달음식 시켜먹었는데 그러고보니 이날도 또 맥주마셨네. 그리고 오늘은 오랜만에 유방암 검진을 받고왔다 섬유선종 수술 받은후에 주기적으로 검진받으라고 했는데 귀찮아서 계속 안갔다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가 퇴사하고 쉬는김에 병원 투어중이다 안과 정상, 치과 정상, 스케일링도 받았고 유방, 갑상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