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유기묘 센터만 돌아다닌지 수개월째... 보면 귀엽고 이쁜데 집에오면 생각이 나질 않아서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우연찮게 인스타에서 마주친 라떼 전 주인이 애견카페에 맡겨놓고 그냥 놔두고 갔다던 아이 계속 보면 볼수록 만나지 않아도 사진에 한눈에 반해버렸죠 바로 전화를 하고 보러갔었어요 큰 강아지들 사이에서 짖지도 않고 혼자 바들바들 떨면서도 잡은 온기를 놓지 않으려고 싫은내색없이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던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고 단순히 순간의 감정일까 그 후로도 여러번 보러갔지만 계속 집에오면 생각나고 안쓰럽고 빨리 데려와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죠 처음 온 날에도 옆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저만 쳐다보면서 오매불망 엄마바라기였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고 배길수가 있었겠어요 ㅎㅎ 그 안에서 짖지도 않고 조용히 숨죽여 있던 라떼는 집에오자마자 제가 사라지면 어찌나 짖어대던지 목소리가 그렇게 큰지 집에 와서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 분리불안이 심했던 라떼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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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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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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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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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만나서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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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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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엄마라서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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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제일귀여운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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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제일행복한강아지
원문 링크 : 라떼를 처음 데려오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