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2024년도 시공능력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2·3위를 유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7만3004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7월 31일 공시했다. 시공능력 평가란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토부가 매년 7월 말 결과를 발표한다.
평가 순위는 이른 바 건설사들의 종합성적표로 불린다. 평가 결과는 8월 1일부터 1년 동안 공사 발주자가 입찰 자격을 제한하거나 시공사를 선정할 때 활용되며 신용평가와 보증심사 때도 쓰인다.
올해 1위는 시공능력 평가액 31조8536억 원을 기록한 삼성물산이다. 지난해(20조7296억원)보다 평가액이 10조 원 이상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340억원을 올린 삼성물산은 경영 평가액이 크게 증가했고, 반도체 공장 등 해외 공사 실적 호조로 실적평가액도 늘었다. 현대건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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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시공능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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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