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위 신동아건설 이어 103위 대저건설도 무너져… 취업시장도 얼어붙나 건설워커 득보잡 건설업계가 또다시 충격에 빠졌다. 시공능력평가 전국 103위이자 경남 지역 2위의 대저건설이 16일 부산회생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는 1월 6일,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시공능력평가 58위)* 법정관리 소식에 이은 또 한 번의 큰 사건이다. 공사 대금 제때 회수 못한 것이 핵심 원인 1948년 설립된 대저건설은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경남 지역 건설사다.
그러나 건설 경기 악화와 공사비 급등이라는 악재를 견디지 못했다. 미수금이 쌓이며 부채 비율과 차입금 의존도가 급격히 상승, 결국 2023년 97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대저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오피스텔 및 지식산업센터 사업에서 공사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며 경영상 어려움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과의 연결고리 신동아건설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