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5 토#롱세스바예스 까지 26km 산티아고까지 791km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가방에 있던 와인을 마시며 산뜻한 산행을 했다.
시작할 때는 반 이상이 있었는데, 걷다보니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병을 꺼냈다. 그리고는 걸어가면서 계속 마셨고, 금새 동이 났다.
교훈 : 병은 무겁다, 액체는 무겁다. 술을 마셔서 그랬는지 첫날이어서 그랬는지 힘들었지만 "걸을 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길을 가다가 흙탕물 가운데에 저 예쁜 #꽃송이 가 놓여 있었다. "우왕 예쁘다"하고 챙겼는데, 한 시간 쯤 후에 자연으로 돌려줬다.
손에 뭐가 있으니 걸리적 거려서 원... 계곡에서 찬 물로 세수도 하고,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걷다보니 어느새 해가..........
산티아고를 향해서 #1 [프랑스 생장~스페인 롱세스바예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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