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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서울 올림픽 포함 최고 혹은 최악 역대 올림픽 개막식 5선

 88 서울 올림픽 포함 최고 혹은 최악 역대 올림픽 개막식 5선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개회식이 2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30분부터 센강에서 펼쳐졌다. 프랑스 AFP통신은 역대 올림픽 개막식 중 사람들의 기억에 깊게 남은 '최고 혹은 최악'의 장면 5가지를 꼽았다고 한다. ① 1936년 베를린 올림픽 1936년도 독일 베를린 올림픽 개막식에선 당시 총통이던 아돌프 히틀러 탓에 후손들이 보기에 너무나도 소름끼치는 장면이 연출됐다.

히틀러의 최측근이자 선동의 '대마왕' 격인 요제프 괴벨스는 선수단이 주 경기장에 입장한 뒤 히틀러를 향해 경례를 붙일지 말지 여부를 선수단 스스로가 결정하도록 했다. 프랑스 등 일부 선수단은 이 경례가 과거 올림픽에서 전통적으로 해온 로마식 경례라고 생각해 아무런 생각 없이 경기장에서 손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수만 관중들은 이를 나치식 경례로 여기고 박수갈채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전혀 그럴 의도가 없던 선수들이 졸지에 희대의 독재자를 향한 경례를 올리게 된 것이다.

이 와중에 불...

# 2024파리올림픽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