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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린 5차 연장 끝에 생애 첫 KLPGA 우승

 이율린 5차 연장 끝에 생애 첫 KLPGA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이율린 선수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 10월 19일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율린은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박지영 선수와 동타를 이룬 뒤, 5차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버디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우승은 KLPGA 투어 올 시즌 최장 연장전 기록으로도 남게 되었습니다. ⸻ 생애 첫 우승 이율린은 2023년 정규 투어 데뷔 이후 81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경기 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마음이 통했다”며 “긴 기다림 끝에 이뤄낸 첫 우승이라 더 벅차다”고 감동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랭킹 74위로 시즌 위기 상황이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단숨에 2년 시드권 확보라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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