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달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땡겨요’가 공격적인 쿠폰 배포 마케팅, 지역화폐 사용 급증 등의 이유로 출시 3년 만에 이익을 내며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건 그 다음이다 — 번 돈 전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결정. ⸻ “이익보다 공익!”
신한은행의 새로운 실험 ‘땡겨요’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페이가 손잡고 만든 ‘착한 배달 플랫폼’이다. 기존 배달앱들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에 부담을 느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수수료 2%, 광고비 0원이라는 파격적인 구조를 내세웠다.
신한은행은 “우리는 배달앱으로 돈을 벌 생각이 없습니다. 금융과 배달을 연결해 상생 플랫폼을 만들고 싶어요.”
라며 공공성 중심의 운영 철학을 강조했다. ⸻ 정부도 주목한 ‘공공앱 대체 모델’ ‘땡겨요’는 기존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했던 공공 배달앱이 지속적으로 실패한 상황에서 등장했다. 정부는 “이 정도 수수료율이라면 공공앱보다 낫다”며 공공앱 자격을 부여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