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12회 우승”이라는 숫자가 말해주는 압도적인 시즌 2025년은 한국 배드민턴 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여자 단식에서 안세영 선수가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면, 남자복식에서는 단연 서승재·김원호 조가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한 시즌 동안 무려 12번의 정상. 이 숫자 하나만으로도 이번 시즌이 얼마나 특별했는지 설명이 됩니다.
재결성 이후 단 1년, 결과는 ‘역대급’ 서승재와 김원호는 과거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파트너입니다. 이후 각자의 길을 걷다 다시 팀을 이뤘고, 많은 팬들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시즌 초부터 흐름을 탔고, 아시아·유럽·월드투어 주요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쌓아 올렸습니다. 특히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배드민턴 강국 선수들을 상대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승재의 ‘전천후 능력’, 복식의 교과서 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