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본성은 결국 어디서 드러날까? 예전에는 사람을 판단할 때 말부터 보게 됐어요.
말을 잘하는지, 표현이 좋은지, 분위기가 괜찮은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사람을 겪을수록 느끼는 건 딱 하나였어요.
본성은 위기의 순간, 손해 보는 순간, 감정이 올라올 때 드러난다는 것. 겉으로는 다 괜찮은 사람 같아 보여도 어떤 상황에서는 숨길 수 없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고요.
작은 약속을 대하는 태도에서 보이는 진짜 모습 저는 이제 사람의 됨됨이를 볼 때 ‘큰 말’보다는 작은 약속을 먼저 봐요. 시간을 지키는지 사소한 약속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지 작은 약속을 자주 흘려보내는 사람은 결국 중요한 순간에도 같은 선택을 하더라고요.
남의 성공 앞에서 드러나는 마음의 방향 누군가 잘됐을 때 그 사람의 본성이 가장 선명하게 보인다고 느껴요. 진심으로 축하해주는지 아니면 은근히 비교하고 깎아내리는지 말로는 웃고 있어도 속마음은 표정과 태도에서 조금씩 새어 나오더라고요.
말은 누구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