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수가 1억7천만 주라(=대충 무겁다) 움직이기 힘들겠네.” 저도 처음엔 이렇게 봤어요.
그런데 숫자를 다시 확인해보니, 대한전선의 유통주식수는 185,758,009주(약 1.86억 주)로 공시돼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 숫자 하나만으로도 요즘 주주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불만(유증·희석감, 주주환원 요구)이 왜 커지는지 감이 옵니다.
“이렇게 주식 수 늘려놓고 소각 계획이라도 말해달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그런데 동시에, 대한전선은 지금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의 한복판에서 다시 평가받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HVDC 같은 키워드가 다 전기를 ‘만드는 것’보다 ‘멀리, 크게, 손실 적게 옮기는 것’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으니까요. 아래는 제가 블로그 글에서 자주 쓰는 “짧게-숫자로-체크로” 흐름 그대로 정리해볼게요.
오늘 한 줄 결론 대한전선의 핵심은 초고압·해저·HVDC 같은 고부가 케이블로 “질”을 올리는 구간인지 여부 모멘텀은 ① 해저 1공장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