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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이야기 - 금성사 카세트 테이프 CD플레이어 (ft. CD-830)

 골동품 이야기 - 금성사 카세트 테이프 CD플레이어 (ft. CD-830)

저희 아빠는 전파사를 40년 넘게 운영하셨어요. 연세가 많으셔서 지금은 다 정리하고 없지만 세월만큼이나 진귀한 골동품이 아주 많았어요.

영사기라고 하나요? 예전에 필름도 다 있었는데 이사다니고 뭐 하다보니 분실하고 그러셨다네요.

이 라디오는 사연이 많은데 예전엔 소한마리 값이였대요. 근데 그돈을 사기꾼한테 사기 맞아서 엄청 힘든 시간을 겪기도 하셨어요.

저 콘센트 보세요. 110V짜리입니당 ㅎㅎ 이 외에 옛날 타자기 팩 꽂아 조이스틱으로 움직이는 오락기(이건 내가 어릴때 엄청 갈기던 오락기) 다들 슈퍼마리오, 서커스, 남극탐험, 테트리스, 버블버블 이런거 기억나잖아요?? 하핫 채널을 수동으로 돌리는 티비 LP판 / 턴테이블 등등 나열하면 끝도 없지요.

지금은 처분하거나 고물상에 넘겼거나 망가져서 버렸거나 몇개 소장도 하고 계세요. 옛날부터 보고자란 터라 그렇게 소중한 물건인줄 몰랐는데 지금은 구할수가 없고 수집가들 손에 있겠죠?

전에 친정아버지께서 라디오를 하나 처분해줄수 있겠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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