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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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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지는 발걸음과 화로에 타는 듯 애타는 마음은 상충하여 갈피를 잡지 못하네... 본디, 그게 아니었다면 아닐 수 밖에 없었다면...

돌이켜보면 터무니 없던 기억의 편린... 항상, 언제나 그랬듯이 지독히도 이기적인 자아성찰과 반성...

가야할 때, 다가가야 할 때, 멀어져야 할 때 또다시, 역설과 모순이 뒤엉킨...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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