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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8일, 만 18세, 그리고 11월 17일

 6,848일, 만 18세, 그리고 11월 17일

출처 : Watiporn Yenchum 지금으로부터 6,848일전 첫째가 태어났습니다. 제 나이 아직도 20대였고, 아내는 20대 초반이었습니다.

너무 결혼을 빨리한 이유로 저와 아내는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었습니다. 고등엄빠와 별반 다를게 없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를 가졌고, 사실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첫째가 태어났습니다.

사실 큰 병원도 아니고 동네병원에서 오랜 진통끝에 결국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을 했습니다. 아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아이가 태어나면 다 이쁜줄 알았습니다. 근데 태어나서 보니 저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사실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조그만 신혼집에서 아이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미워 했을까요? 사실 저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첫째가 울고, 보채고, 잠을 안자면 너무 미웠습니다. 그때 제가 일이 너무 많은 시기였습니다.

저도 쉬고 싶었고, 성공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신경쓸것이 많은겁니다.

아내는 힘들어하고, 다음해에...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