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숙소로 선택한 단 하나의 이유 나만 리트리트 화려함보다 조용함과 공간의 여유가 돋보이는 곳이다. 넓은 수영장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느슨하게 배치되어 있어 붐비지 않는다.
수영장과 바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시야가 탁 트이는 개방감. 부모님은 풀사이드 그늘에 앉아 계셨고, 아들은 수영장과 바다를 오갔다.
놀거리가 많은 곳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나만 리트리트 ️ 일정 없는 오전이 가장 좋았던 이유 이 여행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순간은 역설적이게도 아무 일정도 없던 오전이었다. 누군가는 커피를 마시고, 누군가는 물에 들어가 있고, 누군가는 그저 앉아 있었다.
다음 장소를 강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 누구도 재촉하지 않고, 말이 없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은 공기.
다낭 가족여행의 핵심은 많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여유였다. 다음 날 일정을 비워야 할 만큼 강렬한 바나힐 케이블카를 타고 구름 위로 올라가는 시간은 부모님께도 무리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