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차에는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다. 가장 큰 이벤트로는 사내 워크숍이 있었고 이를 통해 새롭게 배운 점도 있었다.
물론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는 생활의 연속이었지만 평일의 워크숍은 또 다른 의미로도 다가왔다. 회사에서 주최하는 워크숍이었고 제대로 참여하진 못했지만 나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하게 입사한 친구들의 생각이 나와 비슷하다는 점 역시 또 새롭게 다가왔다.
특히 저녁 회식자리에서 도드라졌는데 입사한지 몇년이 지난 직원들은 모두 자리를 이탈해버리고 애사심이 사라진 상태였다. 나 역시 마찬가지 바쁜 회사업무를 하고와서 또 사내정치에 참여하려고 하니 몸도 마음도 따라주지 않았다.
회사 분위기가 점차 바뀌는 걸까?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많기에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회사도 회사지만 개인적으로도 이벤트가 많았었던 5월과 6월이다.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하는데 웬만하면 이벤트를 만들지 않고 스스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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