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타노는 절벽을 따라 알록달록 펼쳐지는 마을 풍경으로 전 세계의 방문객이 몰리는 여행지는 맞지만 도로가 매우 좁고 일방통행이 많아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다. 차를 이용하면 주차 지옥이라 불리는 현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데, 이 점을 감안해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포지타노에는 흰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구분된 주차선이 존재한다. 흰색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보이지만 시내로 들어가서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도로 외곽에 간헐적으로 남아 있다. 시내에 들어간 뒤 왕복 이동이 상당히 길어지므로 비싼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시내 주차를 선택하는 편이 낫다는 의견이 나온다. 노란색은 주민 전용 구역, 파란색은 공영 유료 주차로 활용된다.
파란 선의 주차 공간은 의외로 시내에 많이 보이나 주차가 쉽지 않다. 이른 아침, 특히 오전 7시경 도착하면 자리가 비교적 여유로워 주차가 가능하며 오전 8시 전까지는 무료인 경우도 있어 해변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자리는 금방 차기 때문에 일찍 움직이는 것이 이점으로 작용한다. 자리를 놓치면 한 바퀴를 돌아 다시 그 자리로 돌아오는데 수십 분이 소요될 수 있다. 주차 제한구역인 ZTL로의 진입은 과태료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주차를 마친 뒤 해변까지의 이동은 비교적 짧은 편이며, 대부분의 관광객은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해변과 가까운 사설 주차장 가운데 낮은 위치에 있는 곳이 인기 있는데, 예를 들어 만다라 주차장은 한 시간당 약 12유로로 이용 가능하다. 해변까지의 도보 거리는 약 10분 정도로, 더 가까운 제나로 주차장도 참고할 만하다. 주차가 어려운 날에는 빠르게 사설 주차장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현실적으로 유효하다.
포지타노를 렌트카로 방문할 계획이라면 주차 정보와 경로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내의 좁은 골목과 일방통행 특성을 감안해 구글 지도나 웨이즈의 안내를 최대한 따라가고, 주차 위치를 여러 차례 시도해 보되 급한 진입으로 주차 제한구역에 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최종적으로 해변 근처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과 체력 면에서 체감상 더 효율적일 수 있다. 포지타노의 주차는 어려움이 많지만 방문 자체의 만족은 충분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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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이탈리아 포지타노 렌터카 주차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