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쏘 광장은 쏘렌토 관광의 중심으로 일요일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수분 양이 많고, 펫말을 든 단체 방문객이 이동 동선을 방해하는 편이다. 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해안 방향으로 걷다 보면 바다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절벽이 주는 분위기와 사람들의 활기찬 움직임이 한가운데에 와 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탈리아 남부의 레몬 아이스크림은 햇빛이 강한 기후와 토양 특성으로 당도와 향이 돋보이는 편으로 알려져 있다. 가파른 절벽 지형의 계단식 농장을 통해 햇빛을 고르게 받도록 해 레몬의 품질이 높아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방문지에서 다양한 크기의 레몬이 눈에 띄었다.
아이스크림을 맛본 두 곳 중 첫 번째는 광장 입구 쪽의 프리마베라 젤라또로, 가격 대비 양이 적고 직원의 친절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다. 작은 레몬 아이스크림이 8유로였고 데코레이션이 다소 미흡한 편이었으며, 아이스크림 자체의 쫀득함은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비판적이었다. 이곳을 지나 번화한 골목의 다른 가게에서 주문한 아이스크림은 전통 레몬 아이스크림보다는 레몬을 미리 얼려 놓고 그 위에 젤라또를 얹어 내오는 방식으로, 크기와 맛의 선택 폭이 넓었다. 6 8 10유로의 선택지 중 중간 사이즈에 레몬과 망고 맛을 고르면 5스쿱 분량에 데커레이션까지 제공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구글 리뷰가 많지 않아 한국 방문객들에게 덜 알려진 편이지만, 프리마베라와 비교하면 Ice dream 젤라또가 더 괜찮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탈리아 남부 여행이 계획된다면 레몬 아이스크림은 꼭 맛봄직하고, 쏘렌토에서의 선택지로는 Ice dream 젤라또를 신중하게 고려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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